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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가뭄해갈

충청 가뭄해갈

태풍 솔릭 영향으로 22일부터 오늘 24일까지 많은 걱정을 하셨는데요. 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관통해 24일 오후 동해 쪽으로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처음 우려와는 달리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제주도 쪽에서 많은 비가 내렸었는데요. 올라오는 과정에 솔릭 강도가 많이 약해졌습니다. 대전 충남지역에는 큰 태풍피해가 없었는데요. 충청 가뭄해갈 영상 같이 시청해보시죠.


공식적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그리고 각 시도의 상황발표에 따르면 솔릭은 곡창지대인 전남 전북 충청에 차례로 영향을 줄것이라고 했었습니다. 태풍 솔릭이 강력했다면 강풍에 많이 노툴대면 백수 현상이 나타날것인데 이 백수 현상은 수분을 빼앗겨 겉이 말라버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또한, 비가 많이내려 침수가 될 경우에는 수발아 현상이라고 아직 여물지않은 이삭에서 싹이 나오는 현상이 생길 수 있고 이와 더불어 병충해가 발생할수 있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2012년 8월에 전남을 강타한 태풍 볼라벤 피해와 비교했을때는 피해가 거의 없는 수준이라고 했네요.


강풍 피해가 우려됬었는데 낙과 피해가 발생보고 신고 된경우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물이 오전에 살짝 잠기기는 했지만 거의 피해본지역이 없어 충청 가뭄해갈 해결에 큰도움이 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풍피해로 인적피해 발생은 실종1명 부상2명 이재민 25명 등등 보고 된것으로 보여집니다. 강풍이 심한곳은 가로수가 넘어지고 전봇대가 부러졌는데 우려했던 것보다 상황이 괜찮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풍 솔릭이 소멸해버려서 참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