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기자회견
벤투 감독 입국 했다는 소식입니다. 임기는 카타르 월드컵 까지 2022년 4년 입니다. 벤투 감독은 포르투갈 선수 출신이며 포르투갈 1부 프로리그에서 활약을 하고 국가대표팀 감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감독이네요. 아래에서 벤투 기자회견 영상을 감상해볼게요. 대한민국 이란 중계 보실분은 여기를 눌러주세요.
벤투 감독 기자회견 내용 을 간략하게 정리해보면 중국에서 실패했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잘하는 유망주들을 적극적으로 발탁할것이라고 말했네요. 8월 20일 한국에 입국 했는데요. 방문하자 마자 대한축구협회를 방문하고 K리그 경기를 보면서 어떤 선수를 발탁할지 고민했습니다.
취임사 내용에서는 국가대표감독 선임위원장인 김판곤 위원장과 처음 미팅에서 프로젝트를 전달받고 이러한 대화가 결정을 내리는데 주요 역활을 했다고 합니다. 한국은 아시아 최고 팀 이라 생각하고 훌륭한 선수가 많다고 했네요. 또한 아시안컵, 월드컵 예선 통과 기회를 받게되서 아주 영광이라고 했습니다. 주요 성적으로는 스포르팅 리스본 컵대회 우승과 유로2012 포르투갈 대표팀 4강 진출이라고 하네요. 벤투 감독은 한국에 대해 많은 파악을 해두었다고 해요.
2002월드컵 벤투 감독은 선수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파울루 벤투 2002년 월드컵 경험은 충격적 일 것입니다. 그때당시 벤투 퇴장 장면이 회상되고 있는데요 이영표 선수에게 거친태클을 했다가 경고 누적되어 퇴장을 당했습니다. 벤투의 등번호는 당시 17번 이었습니다.
벤투 전술 전략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보면 4-2-3-1 포메이션 그리고 4-3-3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한다고 보면됩니다. 강한압박을 즐겨하고 빠른축구를 구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측면윙어의 스피드를 살리는 전술 구사를 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키케 플로레스 감독도 후보에 올랐으나 장기적으로 보고 벤투 감독을 선정했습니다.
앞으로 두번의 평가전이 예고 되어 있는데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하고 평가전에서 선수들을 관찰할 기회를 가진다고 했습니다. 러시아 월드컵에 뛰었던 선수들도 많이 포함된다고 말했네요. 기성용 구자철은 팀의 리더역할로 영향력있는 선수라고 언급하면서 기성용은 즉시 발탁하고 구자철은 몸을 회복하면 대표팀 소집하기로 했습니다.
